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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하면 목 어깨가 왜 아픈가? 원인과 해결책을 알아보자

#vr #메타퀘스트 #mete #metaquest #메타2 #메타3 #오큘러스 #xr #ar

이 사람의 VR 착용 자세는 나쁘다

왜? VR 헤드셋을 쓰면 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아플까? 그 원인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 원인 - 착용 전 나쁜 “자세”에 있다.두 번째 원인 - 나쁜 “자세”로 착용했기 때문이다.세 번째 원인 - 나쁜 “자세”로 계속 유지하며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사람의 자세도 글러 먹었다

메타 퀘스트3 등 VR 헤드셋의 무게는 약 500g 안팎이다. 이 헤드셋의 무게가 목과 어깨가 뻐근하게 되는 범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나쁜 자세"야 말로 원인 제공 주범이다.
왜 나쁜 자세가 VR 뻐근함의 가장 큰 주범일까?

왼쪽은 자세가 좋아 균형 상태의 근육, 오른쪽은 자세가 나빠 불균형 상태의 근육

우리는 자세를 바꿀 때, 다시 말하면 움직임을 바꿀 때마다 근육을 사용한다. 이는 대립과 협력 과정에 관한 이야기이다.

왼쪽은 근육이 짧은 상태로 뭉친 상태, 오른쪽은 근육이 긴 상태로 약해진 상태

이때 나쁜 자세가 오래 유지되거나 특정 근육만 계속해서 쓰면 근육은 강해지거나, 약해지거나, 뭉치거나, 늘어남 혹은 짧아짐 등의 현상이 일어난다.나쁜 자세로 VR 헤드셋을 쓰면 특정 근육만 계속 쓰게 된다. 그래서 목과 어깨에 통증 혹은 불편, 뻐근함, 저릿함, 찌릿함 등이 나타나는 것이다.

우리의 목은 약 4.5Kg~5.5Kg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다. 즉, 성인의 머리 평균 무게인 5Kg을 지탱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즉, 500g VR 헤드셋 무게는 충분히 지탱할 수 있단 말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메타 퀘스트2 헤드셋을 착용하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 목을 숙이고 사용한다.
목을 15도를 숙일 경우 약 12Kg, 30도를 숙일 경우 약 18Kg, 45도를 숙일 경우 약 22Kg, 60도를 숙일 경우 약 27Kg의 하중이 목에 더해진다. 좋은 자세로 메타 퀘스트2 헤드셋을 착용하고 사용해야 목에 하중이 덜해지는 것이다.

2가지의 VR 나쁜 자세를 살펴보자

이건 바로 나?

목과 어깨를 뻐근하게 만드는VR 헤드셋의 나쁜 착용 자세는 보통 2가지이다. 첫 번째는 거북목이라 불리는 자세다. 고개가 앞으로 나간 자세이다.

고개가 앞으로 나가게 되면 다양한 목 근육이 부담을 느끼게 된다. 이 자세가 오랜 상태로 유지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턱을 들고 오래하는 것도 안 좋다

두 번째는 턱이 과도하게 들린 상태이다. 메타 퀘스트2를 쓰고 앞에 있는 무언가를 오래 바라보는 상황일 때 헤드셋의 무게를 지지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이런 자세를 취하게 된다.

턱이 들리면 목 관절의 움직임은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갖게 된다. 이 상태 역시 오래 유지하면 목과 어깨에 부담이다.

해결책인 VR 좋은 자세는 무엇인가?

올바른 VR 헤드셋 착용 자세의 예를 찾아보자.

마크 저커버그의 평소 서있는 자세

마크 저커버그가 VR 헤드셋을 쓴 자세를 본받자

메타 퀘스트를 만드는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가 VR 헤드셋을 쓴 자세를 본받아야 한다. 그는 이미 VR을 오래 즐길 준비가 되어 있다. 마크 저커버그가 서서 VR 헤드셋을 쓴 자세는 아주 좋고 모범적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저런 이유로 VR 헤드셋을 쓰면 앉은 자세가 다양해진다

턱이 살짝 들려 있어서.. 판정 유

우리는 앉아서 VR 헤드셋을 사용할 때 사용하는 게임이나 앱에 따라 다양한 자세를 취하게 된다. 이때도 목이 곧게 세운 척추 라인을 따라야 함을 명심하자. 그래야 몸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엉덩이를 끝까지 딱 붙이고 앉는 게 좋은 자세를 위해 도움이 된다.

VR 헤드셋 착용할때 쉽게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 방법

VR 헤드셋을 쓰기 전에 좋은 자세를 연습해서 몸에 익어야 한다. 그러나 좋은 자세를 만들겠다고 억지로 자세를 취하면 몸은 보상 작용이 일어나고, 이는 더 강한 통증이나 불편함을 일으킬 수 있다.

초보자는 아래 설명 방법을 이용하여 자세를 취하기를 바란다.

(1단계)뒤통수를 먼저 길게 뽑아준다.흔히 사진 찍을 때도 턱을 당기라 하는데, 턱만 당기면 오히려 불편하게 힘을 쓰게 되기도 한다. 그래서 뒤통수를 길게 뽑아준 자세를 먼저 취하는 것이다.뒤통수를 길게 뽑아주면 목뼈가 자연스럽게 바로 정렬된다.

(2단계)뒤통수가 뽑힌 상태에서 턱을 자연스레 목에 붙인다. 그러면 목 관절 위에 머리가 올라간 느낌이 든다.턱과 뒤통수의 순서가 바뀌어서는 안 된다

목이 내 맘대로 안되면 손의 도움을 받자

어려우면 손을 사용하여 연습한다. 두 손으로 머리를 뽑듯이 위로 잡아당긴 후 턱을 목에 붙인다.

좋은 자세를 갖추면 목과 어깨에 힘이 덜 들어다

이렇게 올바른 자세를 갖췄는데 이게 오히려 불편한 분들은 이미 목 관절에 구조적 결함이 생겼거나, 근막 혹은 근육의 뭉침이 심한 경우이다. 이 경우에는 운동, 스트레칭, 마사지와 같이 여러 가지가 병행되어야 개선될 수 있다.

나쁜 자세 종합 세트

좋은 자세를 내 몸에 취하는 길은 쉽지 않다. 그동안 얼마나 오랫동안 나쁜 자세에 길들여져 있었단 말인가!
다음 글에서는 스트레칭을 통해 VR 헤드셋 착용으로 피로해진 목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설명하겠다.

글: 김완규(코드엠트레이닝 대표)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재활전공 석사 과정NASM CES 미국스포츠의학회 교정운동사한국인재교육원 재활트레이닝 전문가생활스포츠지도사 2급스포츠 마사지 / 테이핑 1급태권도 3단, 유도 1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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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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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Reality Labs에서 새로운 인터페이스 공개

#메타 #META #VR

얼마전 공개된 손목에 장착하는 뉴로-모터 인터페이스는
장착시 각 센서가 장착부의 전자기 신호의 변화를 감지하여 손동작을 읽어내는 방식으로 동작한다고 합니다.
이 장치가 보다 고도화된다면 VR의 제스처 기능의 놀라운 발전이 기대되며, 새로운 방식의 조작체계가 등장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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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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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vision, 새로운 형태의 VR 렌즈 공개

이스라엘 개발사인 Hypervision에서 개발중인 렌즈를 이용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4안 야간투시경의 렌즈와 유사하게 두 방향의 렌즈가 합쳐져있는 꺾인 렌즈의 모양이 주목할만 합니다.
비전프로대비 2배의 해상도와 수평시야각 220도라는 놀라운 언급으로 화제가 되고 있지만
동시에 중간 부분의 경계선에 의한 일부 시야 흐려짐 현상 역시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https://www.reddit.com/r/augmentedreality/comments/1m57dzg/hypervision_shares_new_lens_design/제목 없음https://www.reddit.com/r/augmentedreality/comments/1m57dzg/hypervision_shares_new_lens_design/

https://www.hypervision.ai/ HyperVision | big FoV Hypervision: Reality Visual Engines: human Field of View, 60+PPD, big Eyebox, edge to ddge sharpness, Vergence Accommodation Correspondence, high Dynamic Range, compact size.https://www.hypervisio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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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WWDC25에서 비전 프로의 컨트롤러 지원 소개

#소니 #애플 #비전프로 #PSVR2

이번 WWDC25의 키노트 영상에서
로지텍의 Muse를 통해 정교한 그림을 그리거나 조작을 할 수 있으며, 플레이스테이션 VR2의 Sense 컨트롤러를 지원하여
게이밍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는 소개가 있었습니다.

비전프로의 고성능 장비로 모션 인식이 잘 되기는 하지만, 컨트롤러 없이 무언가를 조작하는게 생각보다
이용자 경험이 좋지 않아서 말이 많았는데, 이번에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여러 서드파티를 도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PSVR2의 컨트롤러와 협업한 것은 약간은 의외군요.

Apple Events - AppleWatch the latest Apple event stream, and check out the archive of special event announcements for our products and services.https://www.apple.com/apple-ev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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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오라이언, 얼굴 인식 기능 및 AI 어시스턴트 탑재 예정?

#메타 #오라이언 #스마트글래스 #AR #개인정보

레이밴과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스마트 글래스부터 시작하여 AR 글래스 시장을 선도하고있는 메타에서
새롭게 개발하고 있는 오라이언(Orion) 안경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떴네요.
얼굴 인식 기능이 들어간다던가, 최근 업데이트된 스마트 글래스 이용약관 등을 볼 때
기기가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하려면 메타 클라우드 서버에 음성 및 영상, 이미지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따로 넣어두는 다른 기기가 아니라 상시 착용하고 다니는 안경 형태의 제품이다보니
해외에서는 개인정보 걱정이 많은 듯 합니다.

https://tech.yahoo.com/wearables/articles/meta-next-smart-glasses-may-184145551.htmlMeta’s next smart glasses may include an AI feature that’s already raising eyebrows over privacy concernsFacial recognition on smart glasses could be a privacy nightmare.https://tech.yahoo.com/wearables/articles/meta-next-smart-glasses-may-1841455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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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AR MR XR 이란??

#XR #VR #MR #AR

현실 같은 디지털 세상을 구현하는 기술을 설명할 때 VR, AR 같은 용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최근엔 MR, XR이란 말까지 나옵니다. 각각의 뜻은 무엇이고,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공통적으로 뒤에 들어가는 R은 Reality(현실)란 뜻입니다. 우선 VR은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을 의미합니다. 앞이 꽉 막힌 VR기기를 쓰면, 눈앞에 현실과는 전혀 상관없는 가상의 세상을 보여줍니다. 기기를 머리에 뒤집어쓴 순간 지구 반대편 도시 한복판에 뚝 떨어졌다가, 버튼 하나 누르면 갑자기 게임 속 주인공도 될 수 있습니다. 손에 쥔 컨트롤러를 이용해 가상세계 속 사물과 상호작용 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다만 정해진 공간 안에서 제한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 뿐 물리적 이동은 불가능합니다.
AR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로 현실과 가장 가깝습니다. AR 기기는 투명한 창을 통해 현실 세계를 바라보며 그 위에 가상 요소를 덧입히는 기술을 활용합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 앞 유리창에 속도나 내비게이션 정보를 표시해주는 HUD(헤드업디스플레이)도 AR의 한 종류입니다. 투명 안경을 쓰면 눈앞에 각종 검색 결과와 정보를 띄워주는 ‘구글 글라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물리적 이동이 자유로운 반면 현실에 덧입혀진 가상 요소와 상호작용을 할 순 없습니다.
혼합현실(MR·Mixed Reality)은 VR과 AR의 장점을 혼합한 기술입니다. 예컨대 반투명 렌즈를 통해 현실과 충분히 소통하면서 물리적 이동도 가능하고, 손을 뻗어 그 안의 가상 요소들과 상호작용도 가능한 기술이죠.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톰 크루즈가 허공에 컴퓨터 화면을 띄워놓고, 특수 장갑을 낀 손으로 화면을 착착 옮기는 모습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게 바로 MR입니다. VR과 AR의 지향점이라 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XR(eXtended Reality)이라 불리는 확장현실은 VR과 AR, MR을 통칭하는 개념입니다. 현실을 확장하는 모든 기술을 아우르는 가장 큰 범주의 단어입니다.
요약 : ◇ VR:완전한 가상의 세계, AR: 현실에 덧입힌 가상, MR: VR AR 장점 합쳐, XR :모든 기술의 총집합
출처 :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3/03/16/ZYBJZY7A4VF2DFQC2JP5SJKAFY/VR AR MR XR… 확실히 정리해드립니다VR AR MR XR 확실히 정리해드립니다 테크 똑똑 VR·AR·MR·XR 현실 같은 디지털 세상을 구현하는 기술을 설명할 때 VR, AR 같은 용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최근엔 MR, XR이란 말까지 나옵니다. 각각의 뜻은 무엇이고,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공통적으로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3/03/16/ZYBJZY7A4VF2DFQC2JP5SJKAFY/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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